-
참나물로 만드는 봄 파스타…10분 완성, 마법의 소스면 충분해 [쿠킹]
아이의 뒤를 쫓다 보면 엄마의 하루는 금세 지나가죠, 신혜원씨는 ‘엄마가 잘 먹어야 아이도 잘 키운다’는 생각으로, 대충 한 끼를 때우거나 끼니를 거르지 않으려 노력합니다. 거창
-
유난히 더운 올 여름 마지막 복날, 고기말고 채소로 보양하세요. [쿠킹]
“흰색 채소는 면역력을 높이고 몸속 노폐물을 배출해요. 혈관을 맑게 하고 활성산소를 억제하는 건 보라색 채소죠. 빨간 채소는 혈관 순환을 돕고 심장을 건강하게 합니다.”
-
[Cooking&Food] 채소 색깔별 영양소‘솥밥 보양식’에 담다
나도 지구도 생각하는 ‘흰색·보라·빨강’ 채소 보양식 3가지 “흰색 채소는 면역력을 높이고 몸속 노폐물을 배출해요. 혈관을 맑게 하고 활성산소를 억제하는 건 보라색 채소죠. 빨간
-
꽃보다 봄볕
"중앙선데이,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" 출근길에 늘 지나는 남의 동네에서 며칠 전 노란 개나리 한 무더기가 피어 있는 걸 봤다. 순간 저절로 탄성이 나왔다. 개성 없는 무채색 건
-
요즘 주목 받는 ‘진생베리’
인삼의 붉은 열매 진생베리에는 인삼의 핵심 영양소인 사포닌이 풍부하게 들어있다. 노화 예방은 물론 주름 개선, 피부 탄력에 도움을 준다. 빨갛고 탱글탱글한 열매가 눈길을 사로잡더
-
[김영란법 1년]③김해 화훼 농가 "카네이션 등 꽃 대신 이젠 방아·토마토 키우죠"
지난 19일 김해시 대동면 초정리 한 화훼농가. 5950㎡ 넓이의 비닐하우스에서 카네이션을 키우던 김진욱(54)씨는 김영란법 시행 이후 매출이 급감하자 자구책으로 절반의 비닐하우
-
[도전 하루 비건] 감자, 단호박, 아보카도로 든든한 주말 보내기
〈편집자주〉 건강이나 환경, 또는 다른 이유로 채식에 관심은 가지만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막막하신가요. 그렇다면 주말 하루, 비건이 돼 보세요. 책 『플렉시테리언: 때때로 비건』
-
[커버스토리] 찍어야 살고, 찍혀야 살고…음식·카페 비주얼 전성시대
| 음식·카페 비주얼 전성시대 디저트 카페 ‘도레도레’는 지난해 5월 서울 가로수길에 있는 매장 인테리어를 핑크·파랑·오렌지 등으로 컬러풀하게 바꾼 후 SNS 게시물 수와 고객이
-
피부잡티 & 화이트닝
▣ 피부잡티 1. 잡티는 무엇인가? 피부에 생기는 잡티는 의학적인 용어는 아니며 일반적으로 2가지로 해석된다. 첫째 넓은 의미의 잡티로 얼굴에 생기는 기미, 주근깨, 흑자(검버섯
-
채소만으로 이런 밥상 나오네…고구마, 참나물, 그리고 이것 유료 전용
“그대가 무엇을 먹는지 말하라. 그러면 나는 그대가 누군지 말해 보겠다.” 프랑스 법관이자 미식가로 알려진 장 앙텔므 브리야사바랭이 남긴 말이다. 17세기 유명인의 말이 최근에서
-
[2010 안전한 식탁] 전국한우능력평가대회 대통령상 수상, 청정 장수한우
전북 장수군이 금강의 발원지이자 전체면적의 76.4%가 산림지대다. 특히 금강 발원지인 여러 생태공원, 생태 숲, 생태하천, 녹색농촌체험마을 조성 등 지역 내 자연환경을 최대한 활
-
여름, 과일 주스의 재발견
더위에 잠을 설친 탓에 늦잠을 잤다. 빈 속으로 북적이는 지하철에 몸을 싣는다. 회사에 도착하니 아침부터 피곤이 몰려온다. 강한 햇빛 탓인지 갈증이 가시지 않는다. 이럴 땐 과일
-
[leisure&스키] ‘베스트 스키리조트’ 4년 연속 수상 … 세계가 반했다
지난 11월 세계적인 여행업계 시상식인 월드스키어워즈에서 용평리조트가 4년 연속 ‘베스트 스키리조트’로 선정됐다. [사진 용평리조트]지난 11월 세계적인 여행업계 시상식인 월드스키
-
칠순의 요리사 “뉴욕 브런치 맛, 한국산 식재료로 살릴게요”
“요리사가 요리를 안 하면 인생은 끝났다고 봐야죠.” 지난 8월 말 경기도 성남시 현대백화점 판교점에서 만난 사라베스 레빈(72·사진) 사라베스 키친 회장은 “매일 출근해 요리하는
-
힐링·체험·자연학습 … 우리 가족 맞춤형 캠핑장 '□□□마을'에 있어요
캠핑은 여름 휴가의 백미다. 깨끗한 공기와 자연 경관을 만끽할 수 있는 캠핑의 인기는 휴가철에 정점을 찍는다. 찌는 듯한 무더위와 도심의 공해를 뒤로 하고, 온가족이 색다른 체험
-
환절기 중년층 건강관리와 다이어트 비법
2015년 여름철 폭염으로 심신(心身)이 지친 9월… 중년은 환절기 변화에 각별히 관심 기울여야 허리둘레가 남자 90㎝ 이상, 여자 85㎝ 이상일 때를 일컫는 복부비만은 암 발병과
-
자연의 풋풋한 에너지 저장고, 토마토
어릴 적 아침에 채 눈을 뜨기도 전에 부지런한 어머니는 몸에 좋다는 토마토 주스를 갈아서 입에 대주곤 하셨다. 그때는 토마토가 왜 그리 싫었던지 정말 악몽 같은 순간이었다. 어머
-
[f ISSUE] 한국에 온 일본 정찬요리 ‘가이세키’ 장인 무라타 요시히로
눈으로 한 번, 입으로 또 한 번. 일식 정찬 ‘가이세키(會席) 요리’는 두 번 감탄하는 맛이다. 제철 식재료를 사용해 계절감을 살리고, 접시 위에 대자연의 풍광을 담아낸다. 3대
-
사계 배추
사철 신선한 채소를 안정된 값으로 사먹을 수는 없을까. 농촌진흥청이 「사계절 재배 채소」의 품종 개량에 성공했다는 소식은 반갑다. 겨울에 신선한 채소를 조금 맛 볼 수 있었던 것은
-
호텔 맛 그대로, 로드 숍 레스토랑
서울 웨스틴조선호텔 비즈바즈코엑스컨벤션센터 2층에 위치한 ‘비즈바즈’는 한·중·일·양식 100여 가지 메뉴를 선보이는 프리미엄 뷔페 레스토랑이다. 코엑스의 문화 시설을 즐기는 젊
-
최첨단 시설로 유럽형 시설원예 교육
농민들이 유럽형 시설원예전문 교육기관인 농업기술교육센터에서 외국인 강사로 부터 재배기술 교육을 받고 있다. [경남도 제공] 2006년부터 진주시 대곡면 1㏊에서 파프리카 농사를 짓
-
[이택희의 맛따라기] 문턱 높지만 품격은 더 높은 곳 … 한식의 法古創新 ’온지음 맛공방'
온지음 한식 코스의 메인요리 중 하나인 소고기 설도 산적 플레이팅(6인분)이 시선을 압도한다. 사모기둥을 잘라 뉜 듯한 백자도 눈길을 끈다. 눈으로 만끽하고 먹은 고기 맛도 기대
-
[건강한 가족] 미나리 넣은 바지락탕, 몸속 노폐물 쫓아내는 별미
봄을 맞이하는 방법의 하나는 봄에 나는 향긋한 식재료로 영양가 높은 밥상을 차려보는 것이다. 제철 식재료는 장기간 보관을 거치지 않아 영양소 손실이 적다. 또 자연의 변화에 우
-
[더오래]인생 지치고 힘들 때 필요한 ‘내편’이라는 지지대
━ [더,오래] 김명희의 내가 본 희망과 절망(32) 반가운 봄비가 내린다. 흙을 가진 모든 이들이 분주하다. 밭에 갖가지 모종 심고 북을 돋우는 모습들. 비닐 멀칭을